고양이 우울증 원인을 알아봐요

안녕하세요~ 펫지트에요=ㅅ =

 

혹시 우리 냥이가 우울해한다고 느끼시나요? 어쩌면 정말 '우울증'에 걸렸을지도 몰라요.

우울증은 인간에게 뿐만 아니라 고양이에게도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무서운 질병이에요.

오늘은 고양이 우울증에 대해서 같이 알아봐요:)

 

 

보통 우울증은 사료를 안먹거나 평소와는 다른 냉담함과 무기력함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고양이가 평소에도 조용하고 숨어있기를 좋아하는 성격이라면 우울증에 걸렸다고 하더라도 쉽게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경우 증상이 심화될 수 있으니 빠르게 파악하여 대처해줘야 되요:)

 

 

우울증의 원인으로 외로워서 우울증에 걸리기도 해요. 동물은 외로움을 안탄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지만 고양이도 개와 마찬가지로 외로움으로 인한 분리불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오랜시간을 혼자 보낸다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요. 

 

외상 후 스트레스로 강한 고통, 충격 등에 의해 생긴 트라우마 때문에 우울증이 올 수 도 있다고 해요. 또 혹시 어딘가 질병이 있을 수 있어요. 

 

장기간 몸이 아프면 성격이 날카로워지고 식욕이 떨어질 수 있어서 당연히 삶의 질이 떨어질 수 밖에 없고 우울증이 찾아올 수 있어요. 항상 몸상태를 잘 체크해주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시켜주세요:)

 

스트레스와 불안으로 우울증이 생길 수 있어요. 주인이 큰 소리로 야단을 친다거나 위협적인 행동으로 반려동물을 교육시키려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행동들은 고양이에게 큰 스트레스로 줄 수 있어요.

 

또 다른 고양이를 입양 하게 되는 경우에요. 경쟁자라고 생각해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어서 자신의 밥그릇을 뺏어먹는 경쟁자, 집사의 사랑을 뺏어가는 경쟁자, 자신이 좋아하는 보금자리를 뺏어가는 경쟁자라고 여긴다고 해요.

 

가장 중요한 건 우리 고양이가 우울증에 걸렸는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건 아닌지 주의있게 살펴봐주시는 집사의 역활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