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찌 같은 귀여운 햄스터에 대해 알아봐요

안녕하세요~ 펫지트에요=ㅅ =

 

E-마트나 홈플러스에 가면 반려동물 용품 코너에서 볼 수 있는 햄스터에요. 귀여운 외모와 다르게 무시무시한 면도 있고 번식력도 좋아서 암수 한쌍을 키우시면 금방 대가족이 될 수도 있어요. 

 

오늘은 이 찹쌀떡 같은 햄스터에 대해서 같이 알아봐요:)

 

햄스터의 주식은 전용 펠렛을 주시는게 좋아요. 하루 권장 식사량은 체중의 5~10% 정도라고 해요. 당근이나 양배추 등의 야채나 사과 같은 과일도 좋지만 과일은 높은 칼로리에 수분이 많아서 과하게 주시는건 오히려 해가 되요.

 

키우실려면 준비할 것이 있는데 사육 케이지와 화장실, 화장실용 모래를 준비하셔야 되요. 햄스터는 모래에서 소변을 보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화장실을 구분하는 반려동물이에요:)

 

햄스터는 냄새가 잘 안나는 반려동물이에요.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면 소변이 원인의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화장실 모래를 교체해주지 않아서 소변이 스며들어 냄새가 난다고해요. 그래서 화장실은 자주 청소해주는 것이 좋아서 청소하기 용이한 제품을 구매하시는게 좋아요.

 

습성상 자는곳에 먹이를 저축하기 때문에 야채나 과일을 먹이로 주셨을때 저축할려고 잠자리에 두었다가 부패하기도 해서 주셨다면 확인을 해보시고 상할 것 같으면 치워주세요.

 

케이지에서 꺼냈을때는 조심해야 할 것은 가전기기의 전기선을 조심해야 되요. 나무 가구나 전기선을 갉아먹는 습성도 있어서 위험요소와 파손요소를 미리 예방해주시는게 좋아요. 이갈이용 나무를 구매해서 평소에 그런 습성을 충족시켜주고 치아 건강에도 도움이 되기도 해요.:)

 

햄스터는 특별한 손질이 필요하지 않지만 털에 먼지나 이물질이 묻어 있다면 물티슈나 수건을 물에 적셔서 조심히 닦아 주시면 되요. 씻겨주면 좋다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체온조절이 힘든 동물이라서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어요.

 

건강관리를 위해 식사량과 외관에 상처등이 없는지 체크해주시고, 대변의 상태와 소변의 냄새등은 수시로 체크해주시는게 좋아요.

 

햄스터 핸들링은 조심스럽게 해주시는게 좋아요. 처음부터 만질려고 하다가는 물릴 수도 있고 햄스터에게도 스트레스로 작용해서 조심히 차근차근 다가가는게 좋다고 해요.

 

운동량과 놀이를 위해서 챗바퀴나 터널 같은 제품도 같이 구비를 해주시는 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