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위장염에 대해 알아봐요

안녕하세요~ 펫지트에요=ㅅ =

 

위장염은 위나 장의 점막에 염증이 일어나 구토나 설사 등을 일으키는 병이에요. 인간뿐만 아니라 고양이에게도 잘 나타난다고 해요.

오늘은 고양이의 위장염에 대해서 같이 알아봐요:)

 

위장염은 '급성'과 '만성'이 있어요. 급성 위장염은 발병 후 증상이 며칠 이내에 끝나는 것을 말하며, 발병 후 2주 이상 경과 한 경우는 만성 위장염이라고 해요. 

급성 위장염은 잠꼬대, 구토와 설사 등의 증상이 급격히 발생해요.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자연 회복되는 경우도 많아요.

만성 위장염은 일정한 간격을 두고 구토가 계속되거나, 식욕 부진이나 설사가 장기간 지속되기도 해서 서서히 체중이 줄고 기운이 없어지는 사례가 많아요.

 

위염은 주로 구토를하거나 침이 많이 나오고. 장염은 주로 설사를 하는 증상을 보여요.

고양이 위장염의 원인은 음식이나 약물의 영향, 스트레스, 세균이나 바이러스 기생충 등의 감염, 이물질 등이 있어요:) 

식사가 원인이되는 경우에는 익숙하지 않은 식사나 신선하지 않거나 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을 때 위장염이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에는 집에 낯선 사람들이 방문하거나 하는 등의 환경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로 구토와 설사를 하기도 한다고 해요. 

감염이 원인일 경우는 회충 등의 기생충 감염이 원인의 경우도 적지 않아요. 

 

이물질 섭취로 인한 경우는 끈이나 비닐 조각 등을 잘못 먹었을 경우 소화관에 악영향을 끼쳐 심한 위장염을 일으킬 수 있어요. 또한 털을 고르면서 많은 양의 털을 삼켜버렸을 경우에도 비슷한 증상을 보일 수 있다고 해요.

 

급성 위장염의 경우 자연 완치되는 경우가 많아요. 증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증상이나 탈수 상태 등을 완화하기 위해 수액 요법 (주로 피하 정맥 주사), 제토제 제산제 (위액의 분비를 억제), 위장관 운동 촉진제, 설사약 제, 생균제 제 등의 치료를 받아야 된다고 해요.

 

구토가 계속되어 약 복용이 어려운 경우는 가까운 동물병원에 입원시켜 검사와 치료를 받으시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