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안 블루에 대해 알아봐요

안녕하세요~ 펫지트에요=ㅅ =

 

많은 고양이들 중 특히 인기가 많은 고양이는 러시안 블루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름답고 신비한 회색빛깔의 털을 가진 러시안블루는 굉장히 섬세한 고양이에요.

러시안블루의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러시안 블루의 특징

러시안 블루의 이름의 유래이기도 한 애쉬 블루 색상을 가지고 있어요. 특징인 강렬한 블루 색깔에 눈이 매우 아름답게 빛나요. 둥글고 아름다운 녹색 눈과 둥근 입, 털은 짧지만 두꺼운 더블 코트로 되어 있어요.

 

털의 색상이 파란색이기 때문에 러시안 블루라고 이름이 붙여졌다고 해요. 성격은 매우 온순하며 거의 울음 소리를 내지 않아요. 체격은 날씬하고 체중은 3~4KG 정도에요:)

러시안 블루의 성격

러시안 블루는 애정이 넘치는 성격이면서도 낯가림을 하는 편이에요. 친해지는 데에 시간이 걸리지만 한번 마음을 열면 변치 않는 신뢰를 보여줘요.

 

주인에게 충실한 강아지 같은 성격으로 자존심이 높아 변덕스럽고 자신의 주인이 다른 고양이와 노는것을 보면 질투하는 등 귀여운 성격을 가졌어요. 성격이 까다로운면이 있고 절대적인 신뢰 관계를 맺은 상대를 독점하려고 하는 성격도 어요. 잘 울지 않는 고양이로 알려져 있으며 보이스리스라는 별명도 있을 정도 조용해요:)

 

러시안 블루의 기르는 방법 주의점

러시안블루는 두꺼운 피모에 따라 추위에 강하고 더위에 약하기 때문에 여름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해요. 여름에 외출시 집은 27~28℃ 정도로 설정해주세요.

 

낯가림을 하고 주인 이외에는 만지는 것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을 집에 방문하는 경우에도 충분히 배려를 해주세요. 스트레스에 강하지 않고 섬세한 고양이기 때문에 기르는 방법에 주의가 필요해요. 또한, 단모 종이면서 정기적인 양치와 빗질이 필수적인 고양이 종이에요:)

러시안 블루의 역사

러시안 블루는 러시아가 출생지로 자연 발생한 일종이라고 알려져 있아요. 18세기 경에는 북유럽과 영국에서 인기를 얻었었지만 제 2차 세계 대전에서 크게 개체수가 줄어 멸종 위기에 상태였다고 해요.

 

위기감을 느낀 미국이나 영국의 브리번식 계획 (샴 고양이, 브리티시 쇼트 헤어와의 교배를 거듭)에 따라 개체수가 점차 회복되어 본래의 러시안 블루의 모습을 되찾는데 성공했다고 해요:)